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pillows (문단 편집) == 소개 == || 모든 문서에 쓰인 자료는 국내 필로우즈 팬사이트'''[[http://pi11ows.cafe24.com/|Rush]]에서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여담으로, 현재 RUSH 사이트는 사라졌고, 그 사이트가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fotp|the pillows 한국 팬클럽 『 Fool on the planet 』]]으로 옮겨졌다.] || >결성은 1989년 9월. 강력한 펑키 사운드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던 KENJI&THE TRIPS 의 멤버였던 베이시스트 '우에다 켄지'와 드러머 '사토 신이치로'가 동 밴드를 해체하는 한편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우에다가 같은 고향 (홋카이도)출신인 '야마나카 사와오'에게 말을 건넨 것이 필로우즈 탄생의 계기이다. 당시, 야마나카는 그곳에서 코인로커 베이비즈 라는 에너지 넘치는 록 밴드를 하면서 제법 지명도와 인기를 얻었던 것 같다. 거기에, 역시 같은 홋카이도에서 아마추어 레벨을 뛰어넘은 라이브 동원력을 얻고 있었던 밴드 페르시아의 간판 기타리스트인 마나베 요시아키 (당시는 “PEE"라는 애칭으로 활동하고 있었다)가 더해져, 1989년 9월의 필로우즈 결성을 이루어 내었던 것이다. > > - 笹川 淸彦 (사사가와 키요히코) / 90'S MY LIFE returns에서 발췌 일본의 3인조 록밴드. 2019년 기준 데뷔 30년차의 중견밴드로 1993년 1기 리더 우에다 켄지가 탈퇴한 이후 당시 결성멤버였던 야마나카 사와오가 리더가 된후(2기~) 1996년 3기 필로우즈로 계속 활동 중이다. [[일본]] 밴드계에서는 알 사람은 다아는 밴드계의 [[레전드]]. 밴드명의 유래는 결성 당시 마나베의 집에서 논의하던 중 방안에 꽂혀있던 앨범 '''Pillows& prayers'''라는 앨범명에서 따왔다. 결성 당시엔 뚜렷한 방향성이나 장르를 확정짓지 않고 "각자의 개성있는 뮤지션들이 만나 좋은 곡을 만들고 싶다!" 라는 음악적 욕구만으로 1991년 메이저 데뷔 이후 많은 곡을 발표하였다. 1993년 우에다 켄지의 탈퇴 이전을 1기, 이후 야마나카 사와오가 리더를 맡고 1994년 킹 레코드로 이적한 후를 2기, 저조한 상업적 평가와 악조건 속에서 명반 스트레인지 카멜레온 발표 이후[* 심야 라디오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히트했다.] 심플하고 뼈있는 기타록이라는 핵심을 손에 넣고 2013년까지 이어오는 3기, 2013년 이후 앨범 문 더스트의 발매와 함께 야마나카 사와오의 선언으로 시작된 4기로 나눌수 있다. 각 기의 곡의 분위기가 차이난다. 1, 2기는 독자적 스타일보단 유행을 따라가는[* 예를 들어 2기 최후반의 곡인 Tiny boat는 [[스핏츠]]의 95년의 메가히트 곡 로빈슨의 영향이 크게 보인다. 발표시기도 그렇고, 스트레인지 카멜레온의 인터뷰를 봐도 기획사의 의향을 따라 나온 곡임을 알수있는 부분.] 느낌이 강하고 3기부터가 현재의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보면 된다. 가사의 내용이나 리듬이 전체적으론 편안해서 휴식할 때 적당한 곡이 많다. 물론 빠른 템포의 스타일리시한 곡도 많은 편이다. PV의 경우, 유명세에 비해 저렴한 티가 많이 난다. 몇몇개는 8mm로 찍은 느낌도 난다. [* 이전의 PV는 그냥 좀 언더스럽거나 저렴해보이거나 정도지만 3기의 이미지가 확실히 자리잡은 뒤에 발표된 곡인 인스턴트 뮤직, [[http://m.youtube.com/watch?v=HGxcImScz6A|바빌론 천사의 시]]의 PV는 니코동에선 '세상에서 가장 촌스러운 PV'라는 태그가 붙을 정도로 저질 플래시 애니같아 보이는 괴이한 센스로 유명하다. ~~특히 인스턴트 뮤직의 [[음경|거시기]] 내놓은 캐릭터는 참...~~ [[엘 샤다이]]로 바빌론...의 PV를 재현한 MAD[[http://www.nicovideo.jp/watch/sm20111647|#(니코동 아이디 필요)]]까지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현재 구할 수 있는 PV 대부분이 연식이 오래되고, 볼 수 있는 곳이 [[유튜브]]같은 UCC같은 곳이라 화질자체가 좀 구리다는 걸 감안하면 괜찮은 정도. 물론 PV도 노래 분위기와 잘 맞기 때문에 화질 빼곤 나쁜 편은 아니다. 이후에는 PV에도 투자를 좀 하는 듯. 국내에 알려진 계기는 역시 [[가이낙스]]에서 만든 OVA [[프리크리]](2000년도)의 OST로 필로우즈의 곡을 있는대로 끌어다 쓰고, 당시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의 작품으로 한창 물이 오르고 있던 가이낙스의 유명세에 덩달아 불친절 작품 프리크리가 국내에 유입되면서 OST와 영상의 수준높은 조합덕분에 같이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국내에 이미 필로우즈 팬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지만, 역시 국내에서 알려진 계기는 역시 프리크리의 영향이 크다. 외국 밴드 중 픽시즈를 비롯한 기타 록 밴드를 좋아해서, 그들 곡 중에 'Kim Deal'라는 곡이 바로 픽시즈 여성 베이시스트의 이름에 따 온 곡일 정도이고, 자국 밴드로는 [[미셸 건 엘리펀트]]를 좋아한다고. 비슷한 시기 데뷔하여 아직도 현역인 고참밴드들 중에서도 유독 활동량이 엄청나다, 디스코그래피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거의 연단위로 싱글/앨범이 번갈아 튀어나온다. 거의 1년 내내 소규모의 라이브를 도는 투어를 반복하는 패턴이라 투어 도중에도 계속 작곡을 하곤 한다고. 필로우즈로서 이외에도 야마나카 사와오 개인 앨범 활동도 틈틈이 하고 있고, 사장으로 있는 딜리셔스 레이블에서의 프로듀스 활동도 있으니 그야말로 혀를 내두를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